한글화 게임 저장소

2021년도를 맞아 2020년도 한 해를 마무리할 겸 최악의 PC게임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5위 패스트 앤 퓨리어스 크로스로드 (Fast & Furious Crossroads)

 

< 평론가 리뷰 > - 38점
어떻게 이 게임이 풀 가격으로 출시되어 마무리되었는지는 영원히 수수께끼로 남을 것이다. 얕고 반복적인 게임 플레이에서 이전 세대의 콘솔에서나 볼법한 형편없는 비주얼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모든 요소가 부족하다. 가장 헌신적인 원작의 팬들조차도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해서는 안 된다. 빈 디젤과 함께 좋은 웃음거리가 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 유저 리뷰 >
없음.

 

 

 

4위 - 애나벨의 저주 (Curse of Anabelle)

 

< 평론가 리뷰 > - 37점
아나벨의 저주는 무섭지 않다. 웃기지 않나요? 이것은 확실히 좋은 게임이 아니다.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무서운 것은 순수한 지루함이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 유저 리뷰 >
없음.

 

 

 

3위 - 13 (XIII)

< 평론가 리뷰 > - 33점
PlayMagic의 XIII는 몇 번의 패치 후에 더 나아질 수 있지만, 지금은 일반적인 fps처럼 플레이되고 있을 뿐이고 2003년 원작보다 더 나빠 보이는 버그가 많은 망가져버린 난장판이다. 정말로 XIII를 하고 싶다면, 대신 플레이 해주세요.

< 유저 리뷰 >

일반적인 믿음과는 달리, 나는 원본 XIII가 고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리메이크는 자신만의 스타일 감각을 유지하면서 작은 것들을 개선하려고 시도한다. 나는 상황이 약간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그것에 들어갔지만, 그것이 그렇게 나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스타일리시한 교환에 대한 언급은 차치하고라도, 이 게임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분위기가 있다. 원래 XIII를 시작한 컷 씬은 리메이크되지 않고 대신 4차원 벽을 깨는 개그로 리메이크되고 있다. 이 개그는 다소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데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총은 사용하기에 형편없고, AI는 뇌사 상태이며, 성능은 일관성이 없고, 게임 사운드는 끔찍하다.

 

 

 

 

 

 

2위 - 바운티 배틀 (Bounty Battle)

< 평론가 리뷰 > - 28점
바운티 배틀은 우리가 지금까지 해 본 가장 최악의 비디오 게임 중 하나이다. 이것은 확실히 놀라운 전제를 가지고 제작되었고, 개발사 '다크 스크린 게임'은 이 환상적인 인디 캐릭터들의 사용권한을 어떻게든 얻어냈다는 긍정적인 측면은 있다. 하지만 이 끔찍한 혼란에 의해 다른 모든 것들은 완전히 깨졌다. 끔찍한 전투, 충격적이고 조잡한 애니메이션, 그리고 서투르게 설명되지 않은 시스템들은 이것을 헤어 나오기 불가능한 구덩이에 게임을 남겨두었습니다 (이 구덩이는 판자로 덮어서 잊혀야만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매력적인 인디 스매시 브라더스로 생각하고 이 게임을 선택할지 고려한다면, 우리를 믿으시고 제발 도망치세요!

< 유저 리뷰 >
없음.

 

 

 

1위 - 푸플러스 (Pooplers)

< 평론가 리뷰 > - 27점
Pooplers와 함께 보낸 나의 시간은 정말 재미없었기 때문에 실망스러웠다. "누가 이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을까?" "사람들이 이것을 과연 플레이하고 즐길 것으로 예상되나?"라고 나는 몇 번이고 생각했다. 이 게임을 당신의 다음 게임 파티에서 하든지 아니면 아예 안 하든지 뭐 어떻든 나는 제안하고 싶지 않습니다.

< 유저 리뷰 >
없음.

 

대망의 1위는 pooplers였습니다.

스플래툰의 페인팅 콘셉트를 약간 따라한 것 같은 게임인 거 같은데 과연 이런 게임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네요. 과연 놀라운 게임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외에도 많은 게임이 발매되었지만 리뷰조차 되지 않아서 점수 집계가 되지 않아 순위에도 오르지 못한 게임이 많았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바꿔 말하자면, 너무 인기가 없어서 리뷰 수나 점수 집계조차 되지 않아서 최악의 게임 등수에 조차 끼이지 못한 진심 불쌍한 게임들이 많았다는 것이죠...

 

공통점은 거의가 유저 리뷰는 없다는 것이네요.

(유일한 유저 리뷰조차 딱 1개가 있을 뿐이었고 역시나 평가는 별로였다...)

 

나름 열심히 개발한 것일텐데.. 어쩌겠습니까.. 재미가 없는 것을..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