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책을 팔아본 후기!! 헐값이네요..
주말에 알라딘에서 책을 처분하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같이 갈 책들은 남겨두고 이제 함께 할 수 없는 책들은 알라딘에 팔았습니다. 알다시피 알라딘에선 책값을 거의 헐값에 쳐주죠.. 알라딘에 19권을 종이가방에 넣어서 낑낑대면서 양손에 들고 향했습니다. 들어가서 책을 내려놓고 공지를 들었습니다. 공지 내용은 책이 많으면 안 받겠다. 파본은 안 받는다. 상태에 따라 가격이 차등이다 등 이더군요. 책을 팔고난 영수증입니다. 대부분 1,300~1,500원입니다. 보시다시피 책 제목만 봐 선 그다지 메이저(?)한 책이 아니라 그런지 제값을 못 받았습니다. 소위 파스텔 책이라 불리는 힐링 책들은 상태가 아무리 좋아도 1,500원 이상 못 받더라고요.. 더 받을 수 있는 책들인데 아깝다 싶다가도 안 팔리면 몇백원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