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PSN 10월 무료 게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어떤 게임들이 무료로 배포되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첫 번째 무료 게임 -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Need for Speed: Payback)
■ 게임명 :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Need for Speed: Payback)
■ 장르 : 아케이드 레이싱
■ 출시일 : 2017년 11월 10일
■ 사용언어 : 한글
■ 현재 판매가 : PC판(오리진) - 24,000원 / 콘솔판(오프라인) - 69,000원 (신품 기준)
■ 게임 소개 : 포춘 밸리의 지하세계를 무대로 여러분과 크루들은 배신 때문에 뿔뿔이 흩어졌다가, 도시의 카지노, 범죄자, 경찰을 지배하는 악명 높은 카르텔 '하우스'에 복수하기 위해 재결합합니다. 이 부패한 도박사들의 천국에서 항상 큰 몫을 챙기고 있는 것은 '하우스'입니다.
더욱 발전된 성능 및 외관 커스터마이즈로 세상에 둘도 없는 개성적인 차량을 제작하세요. 그리고 경찰과의 치열한 대결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한계까지 몰아붙이세요. 정신 나간 강탈 미션에서부터 처절한 차량 대전까지 다양한 모드에서 Need for Speed Payback은 여러분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액션 드라이빙 판타지를 충족시킬 것입니다.
「오픈 크리틱 게임 평가」
Payback이 자칭 "액션 드라이빙"경험을 위해 순수한 거리 경주의 초점을 되 돌렸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현실은 여전히 Payback에서의 경주가 운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액션 드라이빙"항목은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소수의 장면과 Payback의 새로운 경찰 추격전으로 제한된다. 표면적으로는 흥미로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흥미롭지는 않은 것 같다.
예를 들어 추격전에 나오는 통상적인 스턴트맨 게임과 달리 Payback은 유저가 복잡한 조종을 하며 스턴트를 펼칠 필요는 없으며 이런 부분은 게임내에서의 대부분 멋진 영상으로 처리된다. 유저는 단지 컷신에서 컷신으로 운전을 잠시 잠시 즐길 뿐인 것이다.
「메타 크리틱 게임 평가」
니드포스피드: 페이백은 오프로드, 드래그, 드리프트, 러너, 레이스의 다섯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각기 다른 느낌이 들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하기 위해 하나의 슈퍼카를 만들 수는 없다. 특정 자동차는 특정 레이스에 특화되어 있다. 따라서 그에 맞게 제작하고 조정해야 한다. 이 게임은 마치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플레이하도록 설계되었다.
'포춘밸리'는 도박도시인 '실버 락'이 있고 그 도시는 마치 라스베가스의 작은 도시같이 생겼다. 그리고 그곳엔 지하 범죄조직인 '더 하우스'가 있다. 스토리 구성 자체가 진부할 수도 있지만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단지 우리는 이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레이싱을 즐기면 된다.
두 번째 무료 게임 - 뱀파이어 (Vampyr)
■ 게임명 : 뱀파이어 (Vampyr)
■ 장르 : 호러 액션 롤플레잉
■ 출시일 : 2018년 6월 5일
■ 사용언어 : 한글
■ 현재 판매가 : PC판(스팀) - 42,800 / 콘솔판(오프라인) - 59,800원 (신품 기준)
■ 게임 소개 : 1918년 런던, 당신은 '뱀파이어' 조나단 리드가 되어 의사로서 독감에 걸린 시민들을 구할 수 있는 치료법을 찾아야 합니다. 환자들을 치유할지, 피를 빨아먹을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오픈 크리틱 게임 평가」
조나단 리드는 혈액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전문성을 지닌 의사로, 뱀파이어로 변신하는 아이러니를 가지고 있다. 병든자를 돌보는 도우미이자 약자를 보호하는 마음은 여전히 그의 안에 있지만, 환자의 통통하고 살이 많은 목에서 진홍색의, 생명을 주는 「꿀」을 빼내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 괴물도 여전히 그의 안에는 있다. 뱀파이어 이야기에 대한 맛있고 사악하고 독창적인 게임이며 고심해서 내려야 할 어려운 결정을 종종 강요하기도 한다.
Vampyr에는 흥미롭고 상징적인 물건이 많이 있으며 개발사 돈노드는 뱀파이어 소설의 비유를 사용하여 뱀파이어로서의 삶을 시뮬레이션으로 만들기를 좋아한다. 런던은 안개가 자욱하여 어렴풋이 볼 수밖에 없어서 불길하게 보이는 건물과 자갈길이 주는 어둡고 억압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는 강렬하고 대화 중심의 스토리 텔링에서 무미건조하고 단편적인 액션으로 분위기와 게임성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뱀파이어 주인공 조나단 리드의 인간성과 카리스마로 인해 마치 그에게 빨려 들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로 푹 빠지기에는 약간은 아쉬운 게임이다.
「메타 크리틱 게임 평가」
개발사 돈노드의 작업 방식은 플레이어가 어려운 도덕적 선택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Life is Strange에서 이미 훌륭하게 실행되었고 뱀파이어에서 다시 이런 방식을 선택했다. 그리고 모두 알다시피, '게임 플레이'가 없는 게임은 가차 없이 마이너한 틈새시장으로 강등된다.
Life is Strange를 통해 개발자는 액션 및 RPG 매니아인 플레이어가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내러티브 중심의 욕구를 충족하며 더 많은 팬을 확보했다. 그 결과 확실히 더 야심 차게 "마치 게임처럼"느껴지는 게임이 되었다. 실험작이었던 Life is Strange보다 더 많은 유저층에게 타겟을 맞추었다. 즉, 게임 요소가 실제로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는 느낌을 지우기는 어렵지만 돈노스가 경험하길 바라는 블록버스터 어드벤처의 경험이다. 어필하고자 하는 장르는 비록 RPG이지만.
무료 게임을 보아하니 이번 달은 그다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달인 듯합니다.
표현하자면 막상 돈 주고 사기는 아깝고, 한번 해볼까? 싶은 정도의 게임이 2개가 배포되어서
실제로는 한번 실행해서 어떤지 찍먹만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뱀파이어 자체는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듯합니다.
액션성보다는 실제로 스토리 쪽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는 평도 많더라고요.
니드 포 스피드:페이백 같은 경우엔 예전작과는 전혀 다를 것도 없을뿐더러 쓸데없는 컷신이 좀 많이 추가가
되어서 오히려 플레이 좀 할라치면 그놈의 컷신, 컷신, 컷신...이라는 얘기가 좀 많긴 한데
생각 없이 편하게 쭈욱 레이싱 한번 땡기(?)면서 주변 풍경이나 그래픽, 오브젝트 구경 좀 해주면
속이 뻥 뚫리는 스트레스 해소용 게임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이번 달은 거르기에도,
그렇다고 다운로드하고 열심히 하기에도 어중간한 게임들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다음 달은 제발 '혜자'게임이 나오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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