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무료] 더 월드 넥스트 도어, 기간 한정 무료 배포!! / The world nest door (11/20~27)

번개처럼 빠른 퍼즐 배틀, 강력한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한 더 월드 넥스트 도어가 에픽게임즈에서 기간 한정 무료로 배포된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이번엔 약간 독특한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는 에픽게임즈, 이 게임은 과연 어떠한 게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게임명 : 더 월드 넥스트 도어 (The World Next Door)

 

■ 장르 : 어드벤쳐, 퍼즐, 인디

 

■ 출시일 : 2019년 3월 28일

 

■ 사용언어 : 영어 

 

■ 무료 배포 기간 : 11월 20일 ~ 11월 27일

 

■ 게임 사양 :

 

 

 

■ 현재 판매가 : Steam - 10,500원 / 에픽게임즈 - 곧 출시 (11월 20일 오픈 예정)

 

 

■ 게임 소개 :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전개, 비주얼 노벨의 몰입감이 서로 합쳐진 The World Next Door에서 반항적인 십대 소녀 Jun은 마법 같은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평행의 세계에 갇혀 시간이 다 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 게임 특징 :

 

• 퍼즐 콤보의 재미와 액션 게임 플레이의 흥미진진함을 잘 융합한 빠른 속도의 실시간 전투에서 주문을 걸어보세요.
• 게임 내에서의 캐릭터들과 형성하는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하게 갈래가 나누어지는 대화와 명성 시스템으로 초자연적인 스토리에 흠뻑 빠져보세요.
• Assist Mode에서는 게임을 즐김과 동시에 스토리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 번개 같은 속도로 진행되는 Versus Mode에서는 친구들에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오픈 크리틱 게임 평가」

 

 

이 모험 게임은 놀라운 캐릭터 디자인과 재미있는 퍼즐 배틀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지만, 아쉽게도 The World Next Door는 다소 콘텐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갈수록 흥미를 느끼는 시간이 짧아지는 사람들이 소비할 미디어가 너무 많은 미디어 속에서 독립 예술에는 그 어느 때보다 입소문과 첫인상이 중요하다. 개발자 로즈 시티 게임즈의 이 게임은 밝은 색 구성, 환상적인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그 시각적 요소에 어울리는 흥미로운 전제를 자랑한다. 신선한 기와 매칭 전투 시스템과 매혹적인 마법의 평행세계로, 나는 황홀한 나 자신을 발견했다.

 

 

 

 

'월드 넥스트 도어'의 실시간 전투 시스템은 보편적인 3개의 블록을 삭제하는 류의 퍼즐 게임과 유사하며, 그중 적어도  블록 3개가 서로 인접할 때까지 타일, 즉 룬을 교체해야 한다. 그러면 주인공 준은 공격을 위한 룬을 활성화할 수 있고, 각 종류의 룬은 다른 효과를 제공한다. 빨간색은 불덩이를 제공하고, 파란색은 슬래킹 공격을 하며, 노란색은 전기장을 활성화하고, 보라색은 느리게 움직이는 스킬을 제공하며, 녹색은 준을 치유한다.

 

 

 

 

안타깝게도 "The World Next Door"에는 콘텐츠에 대한 착각이 있는 것 같다. 휴대폰과 같은 메뉴에는 "질문" 아이콘들이 있지만, 언급했듯이 이것들은 꽤 가볍다. 준이 수집한 물건과 그 수량이 꽤나 쌓이지만, 그것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단지 보여주기 위해 그곳에 있을 뿐이다. 준은 '이상한 검'까지 갖고 있지만 보스 전투가 끝날 때 컷오프에나 쓰이거나 단순히 문을 열 때만 사용하는 검이다. 하다 보면어느새 게임은 끝이 난다. 납치된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와 준을 에미리스에 가둬둔 불가사의한 힘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후속의 줄거리가 삭제된 것처럼 느껴진다.

웅장한 세계관에 비해 즐길거리의 부족, 스토리의 폐쇄성과 단절성에 조금 실망하기도 했다. 준처럼 나도 에미리스의 세계를 더 오래 누비고 싶었다. 개발자들과 예술가들이 더 큰 세계관으로 확장된 속편으로 만날 수 있기를 절실히 바란다. 

 

 

「메타 크리틱 게임 평가」

 

 

모르는 게임을 우연히 만나 기회를 주고 나서 그것이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이와 같은 발견을 위해 살아가고 있으며, 이 게임은 가치 있는 진짜 게임을 찾기 전에 열 번의 끔찍한 게임을 거치게 만드는 그런 종류의 것이다. 월드 넥스트 도어는 게임잼에 기원을 둔 킥스타트 프로젝트다. 세계관은 과학적인 지구와 마법의 에미리스라는 두 가지 차원이 나란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따금씩 그들 사이의 포털이 열리고 양쪽의 시민들이 다른 쪽을 방문할 수 있다. 10대 소녀 준은 여행을 떠나지만 포털이 닫히면 마법의 영역에 갇히게 되기 때문에 그녀와 친구들은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낼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전투 시스템은 던전 전투지만 반전이 있다. 턴제나 액션 대신 각 방의 바닥을 격자로 나누고, 각 격자 블록에는 기호가 있다. 준은 이 기호들을 한 번에 하나씩 재정렬할 수 있고, 적어도 세 개(또는 그 이상)가 만질 때, 그녀는 그것들을 '활성화'하여 화구, 치유, 전기장 등 주문을 던질 수 있다. 나는 이 전투가 시원하고 호쾌하지 않다는 걸 알았다. 준이 매칭하는 동안 적들이 바닥을 배회하기 때문에 빠른 페이스와 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치 압박을 받는 상태에서 퍼즐을 푸는 것과 같다. 그녀는 최선을 다해 피하면서 일치하고 활동해야 한다.

 

 

 

 

결말은 너무 갑작스러워서 게임내의 캐릭터들과 조금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을 뿐인데, 크레딧 롤이 나를 질질 끌고 시간을 허비하기 전에 게임을 정리하는 편이 낫겠다. 더 월드 넥스트 도어는 보고 싶은 스타일과 콘셉트를 소개하는 작고 작은 보석이다. 이 게임은 뭔가 더 큰 것의 시작인 것은 분명하다. 나는 개발자들이 그들의 세계에 계속 건물을 짓고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

 

 

■ 다운로드 : www.epicgames.com/store/ko/product/the-world-next-door/home

The World Next Door

 

 

게임을 확인해보니 하나같이 플레이타임이 조금 짧고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군요. 아마도 단순히 3개의 블록을 모으면 삭제가 되는 단순 퍼즐게임의 반복이고 스토리는 세계관이 마법세계라는 방대한 크기에 비해 서둘러 마무리되는 것 때문에 용두사미가 돼버린 게임인 것 같군요. 그렇다곤 하지만 퍼즐을 좋아하신다면, 어린 사촌동생, 어린아이에게 플레이시켜줄 게임을 찾으신다면 이 정도 되는 게임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한번 다운부터 받아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