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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로 인해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의 개발이 한 달 동안 중단된 후, 전투와 적의 공격이 대대적으로 점검되었다.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는 지난달 출시된 이래 큰 호평을 얻으며 이미 스팀 관련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그러나 레지던트 이블 유튜브 계정에 공개된 "Making of Resident Evil Village - The Internal Battle"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게임의 개발의 내부 갈등과 특히 COVID-19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영상 초반에는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가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하는 게임이 되기를 원했다고 설명하는데, 이는 전염병으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면서 불쾌할 정도로 아이러니한 주제가 되었다. 이 예상치 못한 잠정 중단은 팀이 사무실로 돌아올 수 있기까지 한 달 내내 계속되었다. 개발은 이미 레지던트 이블 7이 완성되기 전에 시작되었지만, 개발자들은 곧 그들이 이미 만든 것들 중 많은 부분들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리마사 사토 감독은 경기 상황을 걱정하며 한 달 내내 집에 혼자 앉아 있었다고 보도한다. 그가 마침내 업무에 복귀했을 때, 나머지 팀원들은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는 많은 일이 필요해졌거나 아무도 이 게임을 즐기지 않을 것이라는 감독의 의견에 동의했다. 다행히도, 그들은 모두 한 달 동안 앉아서 게임을 쓸모 있게 고치는 방법, 특히 전투 방법들에 대한 수정을 생각해 볼 시간이 있었기에, 그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하면서 진행해야 했다.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는 사토와 그의 팀이 자가 격리의 한 달을 맞아 게임의 긴장을 고조화시키지 않았더라면 큰 타격을 입었을 무서운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

전염병과 기생충의 공포에 관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실제 질병을 두려워하며 산다는 생각은 무섭다. 많은 장면들은 개발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서로 너무 가까이 가지 않으며 노력하는 것을 보여준다. 캡콤에서의 몇 달 동안의 개발 및 재개발이 얼마나 긴박했을지 상상하기 어렵다. 특히 게임 테스트와 품질보증 둘 다 게임의 데모 빌드에 대해 강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이공 에단 윈터스가 게임의 스토리에서 죽지 못하는 것은 한 가지이다. 유저들이 좌절하고 지루한 전투에 흥미를 잃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개발 마지막 단계에서 핵심 게임 플레이 밸런스를 바꾸는 것은 개발자들이 긴장하지 않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어렵고 위험한 작업이지만,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의 팀원들은 어쨌든 변경을 하기로 했다. QA와 개발팀 간의 미팅이 진행되어 모두가 같은 입장이 되도록 했으며, 이들은 모두 게임을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최종 마감일이 임박하면서, 그 팀은 선수들이 결정을 재고할 수 있을 만큼 투자를 받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대유행병이 어쩌면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를 성공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유행 전염병은 침착한 개발 작업환경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레지던트 이블 9의 제작에서는 지금보다 좀 더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

 

 

 

한마디로 보니 만들어놓고 코로나가 생기고 작업을 완전히 중단했다가 다시 재개한 걸로 보이는군요.

그 이유가 COVID-19가 창궐하고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전염병과 대유행병에 대한 것을 포함한 게임이 발매된다는 것 자체가 유저들에게 불쾌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싶어서 내부에서도 서로 게임 개발을 중단하자 아니다 계속 말이 많았나 봅니다. 그 와중에 자가격리로 시간이 지나고 보니 게임이 너무 재미없어 보이기까지 하니 처음부터 거의 다 뜯어고친 거군요.

 

어쨌든 출시하고 보니 알치나로 한번 이슈 되고 게임성에 또 하나 이슈가 되어서 참 잘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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