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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에서 코스튬 퀘스트 2를 기간 한정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 11월에 무료배포하였던 코스튬 퀘스트에 이어서 후속작을 배포한다고 합니다. 언어의 압박이 큰 건 아니지만 은근히 나오는 텍스트량으로 한글이었으면 더욱 제대로 즐길 수 있을 텐데 이번 주는 한글이 아닌 게임을 에픽에서 배포하게 되었네요.

 

코스튬 퀘스트 2는 할로윈을 배경으로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들이 각종 오브젝트를 조사하고 말 그대로 의상(코스튬)을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전투신으로 돌입하면 입은 코스튬에 따라 어린아이에서 각종 로봇과 캐릭터로 변신하여 악당들과 맞서게 되는 독특한 게임입니다.

 

 

 

 

■ 게임명 : 코스튬 퀘스트2 (Costume Quest 2)

 

■ 장르 : 턴제 액션 어드벤처

 

■ 출시일 : 2014년 10월 8일

 

■ 사용언어 : 영어

 

■ 무료 배포 기간 : 10월 23일 ~ 10월 30일

 

■ 게임 사양 :

 

 

 

■ 현재 판매가 : Steam - 16,000원 / 에픽게임즈 - 곧 출시

 

■ 게임 소개 : < Double Fine의 Halloween 어드벤처의 후속작 >

시간 여행의 으스스한 풍경을 탐험하고, 강력한 Hallo전사로 둔갑하게 해주는 귀여운 새 의상으로 장식하고, Creepier Treat Card를 수집하여 "위생에 강박관념"을 가진 악당 무리에 맞서기 위해 전투에서 Card를 휘둘러 봅시다!!

 

 

 

 

 

 

「오픈 크리틱 게임 평가」

 

 

 

코스튬 퀘스트의 아이디어는 한 때는 어린아이였던 모든 사람들이 추억으로 조바심이 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할로윈이지만, 괴물들은 진짜 현실이다. 그리고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의상을 수집하고 의상들로 변화하는 힘을 사용하여 맞서 싸우는 것이다.

 

 

 

 

코스튬의 진정한 목적은 전투 중에 알 수 있는데, 거기서 그들은 아이들을 강력한 전사로 탈바꿈시킨다. 깡패 같은 모습의 도깨비, 그리고 거대한 달팽이와 성난 두더지 같은 몇몇 보스 몬스터들. 전투는 턴 기반이고, 두서너 번의 보스 싸움을 제외하고는 항상 플레이어가 적의 공격을 차단하려면 시간대를 맞추어 저지하는 버튼 입력이 필요하며, 충전된 블로킹 동작은 게임 후반에 학습할 수 있다. 각각의 의상은 미터기가 채워졌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자동 히트 공격이나 치유 스킬을 가지고 있다.

 

 

 

 

 

모든 지도에서 모든 비밀을 찾고, 모든 카드를 수집하고, 모든 사이드 퀘스트(어두운 도시 거리를 통해 빛나는 발자국을 추적하여 괴물을 찾는 즐거운 사냥 포함)를 한다면, 약 6시간의 게임타임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연극과 같은 것이 아닌 물방울 대화 상자로 표현되며, 어른을 포함하여 어린이들에게도 더욱 친숙하다. 나처럼 삐걱거리는 늙은 아이에게도 이 게임은 완전히 바보처럼 순수하게 매력적이다.

 

 

 

「메타 크리틱 게임 평가」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은 할로윈 전통 중 가장 사랑받는 것 중 하나이다. 비록 그것이 본질적으로 매년 같은 활동일지라도. 할로윈은 여전히 예전만큼 기억에 남고 새로운 이야기들로 이어진다. 2011년 오리지널의 후속작인 코스튬 퀘스트 2에서도 비슷한 방식이 있다. 결국, 후속작은 원래의 게임이 더 다양함을 띄고 재발매된 것처럼 느껴지지만, 더 많은 달콤함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코스튬 퀘스트 2는 원작 게임의 턴 기반 전투가 더 많아진 것이 특징이며, 각 캐릭터가 자신이 입고 있는 의상으로 변신한다. 의상은 게임의 세계에 흩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에서도 다양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적시에 버튼을 누르면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번 때리는 콤보로 이어질 수도 있고 적의 움직임에 맞설 수도 있다. 전투는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특히 플레이어의 컴퓨터에서 인풋랙 경우 타이밍이 다소 안 맞을 수도 있다. 다행히도, 전투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코스튬 파워를 가지고 노는 것은 또한 게임의 유머를 더 많이 선사한다. 예를 들어, 제퍼슨 복장은 외교 파워를 발휘하는데, 이것은 단지 휴식을 취하거나 사탕을 몰래 먹고 싶어 하는 불만스러운 그루빈스와의 웃음을 유발하는 대화로 이어진다. 코스튬 퀘스트 2에는 예술적 스타일에 걸맞은 동화책처럼 즐거운 서사가 펼쳐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코스튬 퀘스트 2는 할로윈 이야기처럼 멋지게 어울리지만 RPG스타일과 변화무쌍한 퀘스트는 할로윈이 아니라도 언제나  잘 어울린다. 그것은 할로윈 캔디로 인해 충치를 유발할 만큼 매력적이고 달콤하다.

 

 

■ 다운로드 : www.epicgames.com/store/ko/product/costume-quest-2/home

 

Costume Quest 2 - Sequel to the Halloween adventure from Double Fine

Explore spooky time-traversing landscapes, don adorable new costumes that transform into powerful Hallo-warriors, and collect even Creepier Treat Cards to wield in combat against a legion of hygiene obsessed baddies.

www.epicgames.com

 

 

그림체의 느낌은 사우스 파크와 유사하지만 RPG 게임으로 코스튬을 모아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 코스튬 퀘스트 2입니다. 플레이 시간이 서브 퀘까지 다 훑어본다고 해도 총 6시간 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하루를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타임입니다. 아쉽게도 한글 지원은 하지 않지만 크게 언어밥박이 없기 때문에 적은 영어 텍스트량에 그다지 개의치 않는 사람이라면 접근성도 꽤나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올해에도 할로윈데이에 맞추어 무료 배포된 코스튬 퀘스트 2.

 

혹시나.. 외출하게 되는 인싸 라면 복장을 챙겨 입고 친구를 만나겠지만 아싸라면 아싸들끼리 게임상에서라도 복장을 모아서 모험을 떠나는 건 어떨까요?

(물론 멀티플레이 게임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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